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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컨설팅-보험설계사는 제네럴리스트다

단순히 상품을 팔기만 하는 판매채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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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석 본부장
기사입력 2020-07-27

보험사의 업무는 매우 광범위합니다.

 

단순하게 보험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일련의 과정에도 다양한 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험사들은 각각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인력과 전담조직을 갖추고 있어요.

 

요율을 산출하고 상품을 개발하는 계리사부터 위험을 관리하는 언더라이터, 보험사기를 조사하는 SIU와 홍보를 위한 마케터까지. 

 

보험사에는 이렇게 수많은 스페셜리스트들이 존재합니다. 그럼 보험설계사는 어떨까요? 표면적으로는 판매채널의 하나로 분류됩니다.

 

상품을 보다 많이, 그리고 불법적인 요소 없이 잘 판매하는 것이 우리 설계사들에게 주어진 일입니다. 보험사의 여러 업무 중 영업부문을 견인하는 전문 인력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의 업무를 영업만으로 한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우리는 실제로 형식상의 분류보다 훨씬 많은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에 따른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여기 새로운 건강보험상품이 출시됐다고 가정합시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필요할 것이고 본사는 TV와 라디오, 신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광고를 하겠죠.

 

우리는 어떤가요? 해당 상품에 대해 연구하고 분석해 고객을 만나 적극적으로 설명합니다. 보다 고객과 가까운 위치에서 신상품 홍보라는 중요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셈입니다.

 

이제 가입을 고민하는 고객의 얘기를 들어줄 차례입니다. 기존 가입된 보험과 불필요한 보장의 중복은 없는지, 비슷한 보장을 가져가면서 보험료를 줄이려면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병력이 있는데 가입이 가능한지 등.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우리는 이렇게 소비자를 위한 상담 업무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질병에 걸렸습니다. 약관이 있다고 해도 일반 고객이 이를 상세하게 알기는 힘들죠.

 

이런 경우에 보장이 되는지, 필요한 서류는 무엇이고 보험금 청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한 고객은 또 우리를 찾습니다.

 

이처럼 우리 설계사들은 각각의 전문화·분업화된 보험사 업무에서 영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스페셜리스트이자 일련의 과정을 매끄럽게 이어줄 수 있는 제네럴리스트이기도 합니다.

 

홍보부터 상담, 보상에 이르기까지, 어느 누구보다 많은 분야에서 고객과 직접 대면하며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흔히 코로나19로 대면영업이 어려워졌고 다이렉트채널의 급격한 성장이 설계사들의 입지를 좁히고 있다고 합니다.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지만 전적으로 동의하기도 어려운 얘기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상품을 팔기만 하는 판매채널이 아니니까요. 업무 영역이 넓고 접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고객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나 위기를 타개할 돌파구가 많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제네럴리스트로서 우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광석 메리츠화재 역삼MFC2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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