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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자보 마일리지특약 ‘더 좋게’

할인구간 세분화해 소비자 혜택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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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기자
기사입력 2020-01-13

[보험신보 이재홍 기자] 현대해상이 오는 29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자동차보험 마일리지특약 할인율을 조정하기로 했다.

 

최소 할인율을 조금 낮추는 대신 할인구간을 세분화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존 주행거리가 1만~1만5000km일 때 6%의 할인율을 적용하던 것을 1만~1만2000km 이하일 때는 7%, 1만2000~1만5000km 이하일 때 5%로 조정한다. 거리별로 19~32%를 적용하던 1만km 이하 구간에 대해서는 현행 기준을 유지한다.

 

최소 할인율을 1% 낮췄지만 이와 함께 신설한 할인구간으로 인해 직접적인 비용절감효과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는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짧은 우량고객의 확보와 이탈 방지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대 관계자는 “1만km 이하는 할인구간이 4개로 나눠져 있는 반면 1만~1만5000km 이상은 넓은 하나의 구간으로 돼 있어 소비자 혜택이 다소 한정적이라는 의견이 있었다”며 “1년 1만km 이상 운전자에게 2000~3000km는 대중교통 이용으로 충분히 줄일 수 있는 거리라고 보고 2%의 할인율 차이를 둬 주행거리를 줄이려는 동기 부여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홍 기자 ffhh123@inswee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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